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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토리위즈, 테이크원컴퍼니·안전가옥과 영화 IP 기획개발 업무협약 체결

2021-02-09

스토리위즈-테이크원컴퍼니-안전가옥, 영화 IP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스토리위즈-테이크원컴퍼니-안전가옥, 3사 공동 영화 IP 기획개발 프로젝트 진행
▶ 올해 상반기 내 영화 IP 1편 기획개발 및 연내 극장 개봉 목표

 

KT 자회사이자 콘텐츠 전문 기업 ‘스토리위즈’가 종합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영화 IP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스토리위즈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 안전가옥 김홍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3사가 보유한 콘텐츠 IP 관련 역량 및 노하우를 결집하여 영화 IP 공동 기획개발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협업 방향 등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3사는 각 사의 IP 기획개발 전문역량을 결합해 영화 IP 공동 기획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인 안전가옥의 IP를 활용하여 3사가 영화 IP를 공동 기획개발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향후 3사는 본격적으로 IP 기획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내 기획개발 완료 및 영화 제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극장 및 KT 미디어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시작을 알린 테이크원컴퍼니, 장르소설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지닌 안전가옥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스토리위즈는 콘텐츠 기획개발 역량을 발휘, 웹툰화 등 다양한 OSMU 콘텐츠 사례를 만들어 KT그룹 콘텐츠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영화 기획개발뿐만 아니라 OSMU로서의 확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콘텐츠 IP활용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IP 제작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 ‘IP를 가장 잘 활용하는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홍익 안전가옥 대표는 “안전가옥의 이야기가 최고의 파트너들과 영상화 기획개발 되는 첫 사례라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을 지속해서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웹소설·웹툰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전문 기업 스토리위즈는 지난해 2월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이후, 자사가 보유한 원천 IP를 기획개발해 드라마 '컬러 러쉬'를 성공적으로 방영한 바 있다. 또한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MBC와 협업하는 등 웹소설, 웹툰 제작 및 유통 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 OSMU 콘텐츠 신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김래원, 이다희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 시장에 진출했다. ‘BTS월드’ 등 영상과 결합한 게임의 선두주자인 테이크원컴퍼니는 게임을 넘어 영화, 웹툰, 캐릭터 등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은 다양한 국내 창작자들과 PD가 협업해 신선한 이야기를 만드는 회사다. 메가박스와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하여 신인 창작자 발굴에 힘쓰고, 오디오북,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원천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